원안위는 한울 5호기 임계를 허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정기 검사 때문에 멈춘 원전을 재가동 후 최종 안전 검사를 한다는 의미다. 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정기 검사 항목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원안위는 "총 98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원자로 출력 상승 시험 등 10개 후속 검사를 수행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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