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사회문제를 향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행사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주관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694편의 공익광고가 출품됐다.
이외에도 총 28편의 공익광고 작품이 수상했다. 금상(방송통신위원장상)에는 △'저자극이 가장 필요한 곳'(일반부 TV부문)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것'(대학생부 TV부문) △'우리 가족, 우리 바다'(청소년부 TV부문) △'팬더가 되고 싶은 북극곰'(일반부 인쇄부문) △'숏폼 중독'(대학생부 인쇄부문) △'내가 멸종해봐서 아는데'(청소년부 인쇄부문) 등 총 6편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겐 상금 400만 원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와 함께 서울역 3층 대합실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공익광고 관람에 더해 광고영상 제작도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공익광고 전시관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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