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및 재무관리 설루션 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하노버 리서치에 의뢰해 북미,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22개국의 정규직 근로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의 잠재력 향상: AI 스킬 혁명 (Elevating Human Potential: The AI Skills R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인간 고유의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인간의 창의성이 향상되어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가치가 나타날 것이라 답했다.
또 AI 사용자의 93%는 AI가 사람들이 전략과 문제 해결과 같은 높은 수준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동의했다.
나아가 90%의 직장인은 AI가 조직 내 투명성과 책무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짐 스태래튼 워크데이 CTO는 "우리가 AI의 이점을 수용한다면, 창의성, 공감 능력, 교감 능력 등과 같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이러한 능력이 성공을 가져오는 일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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