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만 '설 명절' 소포 처리하는 우체국…"직원 안전 노력"

IT/과학

뉴스1,

2025년 1월 20일, 오후 04:46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20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익산우체국을 찾아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2025.01.20 /뉴스1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명절을 앞두고 20일 익산우체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조 본부장은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직원 안전과 건강"이라며 "안전관리와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월 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약 2026만 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145만 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