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매출액 6%(132억), 영업이익 12%(37억), 당기순이익은 28%(98억)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2024년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의 초기 인프라 구축 등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