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디지털화, 산업 자동화 등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이다. 버넥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와 협력하여 사우디 산업의 디지털화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네이버 및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사우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앞으로도 사우디 및 중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LEAP 2025는 중동 최대 기술 혁신 전시회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IT 및 첨단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