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AI리포트’는 원하는 형식과 글의 톤을 지정하면 애스크 구버의 답변을 기반으로 AI가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혁신 기능으로, 자료 편집과 재생성도 가능해 내가 원하는 리포트를 단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다. 현재까지 생성된 AI리포트는 약 20만 건에 달한다.
구버에 지분 투자한 솔트룩스와 이지메타는 구버에 이지메타가 보유한 1TB 규모의 학술/특허정보 데이터 기반 색인 작업과 검색증강생성(RAG)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메타는 국내 최대 규모 학술·특허정보 메타데이터 및 동서양 고전자료를 보유했으며, 자체 개발한 ‘Kdiscovery’를 통해 국내외 학술·특허정보와 초록(Abstract)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 분야와 관련된 질문에서도 가장 최적화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술과 연구 단체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심층 리포트 자동 생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이 외에도 기술 지원, 운영 지원, 영업,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구버의 조슈아 법인장은 “구버에서 생성하는 신뢰 가능한 전문 보고서를 통해 공공과 기업, 학계에서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연구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외에도 놀랍고 새로운 기능들을 구버 정식 서비스에서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며,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