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제공) /뉴스1
이번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와 브람스, 모차르트, 로시니의 작품이 연주된다. 영국 북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경험을 쌓은 지휘자 정헌과 KT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는 콘서트 가이드를 맡았다.
최송하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Op.53)'를 연주하고, 박성열 피아니스트(추계예술대 피아노과 부교수)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Op.15) 제1악장'을 원숙하고 장중한 선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K.551) 주피터 1악장'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레나데' 서곡을 연주한다.
KT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5월에는 공연장 전체를 빌려 초청대상을 KT 그룹사 임직원들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최대 2회의 공연을 추가로 계획하는 등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감동을 선사하고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메세나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