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매출은 1176억 원, 영업이익은 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전 분기 대비 각각 7%, 20% 성장했다.
SOOP은 지난해 e스포츠, 음악, 토크쇼, 버추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며 유저 참여와 시청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버추얼 카테고리는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스트리머와 콘텐츠가 확대됐고, SOOP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적·제작 지원을 강화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해외 유저와의 접점을 넓혔으며, 스포츠 및 e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SOOP 최영우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SOOP은 단순한 플랫폼 확장을 넘어, 유저와 스트리머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콘텐츠 공유를 중심으로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스트리머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OOP은 2024년 배당금을 주당 1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0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