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 AI 시대 맞춤형 보안·협업 설루션 공개

시스코코리아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5'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보안·협업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 아난드 라가반 시스코 AI 제품 총괄 부사장, 데이비드 코벤트리 APJC 협업 부문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최지희 대표는 "자사는 네트워킹 선도 기업에서 보안·AI, 데이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 설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난드 라가반 부사장은 시스코의 새로운 보안 설루션 'AI 디펜스'를 소개했다.
AI 디펜스는 시스코의 통합 플랫폼인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위협을 감지해 대응책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코벤트리 매니징 디렉터는 분산 업무 환경에서 협업을 지원하는 협업 툴 '웹엑스'(Webex)를 소개했다.

웹엑스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직원 경험(EX)과 고객 경험(CX)을 높여 준다. 웹엑스 AI 에이전트는 9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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