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필 다이아몬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사무총장은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등과 함께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프로젝트 개발 협력을 논의했다.(우주항공청 제공)
3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필 다이아몬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사무총장은 이날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개발 협력을 논의했다.
SKAO는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서 망원경 건설 및 운영,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국제협력 등을 총괄한다.
사무총장의 방문은 지난달 18일 우주청이 SKAO 이사회를 방문해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사무총장은 SKA 건설 현황과 핵심 연구 분야를 발표했다. 또 한국의 참여가 SKAO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화답했다.
한편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건설 중인 SKA 망원경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 전파망원경보다 해상도, 관측 속도, 감도 등을 능가하는 스펙을 목표로 한다.
향후 연구계가 우주 초기 희미한 전파 신호를 관측하는 등에 이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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