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마포 신규 연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도현 차관과 조정훈 국회의원(마포갑), 박충권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을 비롯해 수료생 출신 창업자, 16기 신규 연수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이 3일 신규 연수센터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AI·SW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 IT기기 및 장학금 지원, 실무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과정 제공을 통해 최고급 AI·SW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담,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8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했다. 전체 취·창업률은 91.3%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선릉에 있던 연수센터를 마포로 이전 개소하여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연수생에게 개선된 개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우수 성과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신규 연수센터가 자리 잡은 마포는 주변에 창업지원기관들과 주요 대학가가 인접한 만큼, 앞으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취창업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사업 성과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현 차관은 개소식 이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수료생 창업자, 취업자 등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에서 실제 취·창업 과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I시대 디지털 인재양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수료생 출신 창업자인 김수인 엘리스 창업자, 박정현 비브리지 대표를 비롯하여 취업자, 예비창업자, 멘토 등이 참석해 취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강도현 차관은 “AI 시대에는 AI·SW 기술을 우리 삶에 적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포 신규 연수센터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개발자가 등장하기를 기대하며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