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라클 CI (사진=큐라클)
큐라클은 지난 3월 대성팜텍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API 수입, 유통·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기업이다. 합병을 통해 큐라클이 확보하게 될 API 기반 파이프라인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95억원 규모이다.
큐라클 관계자는 “기술특례상장 매출 요건이 적용되는 시점인 내년 초까지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기일 조정에 따른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PI 사업 기반은 이미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관련 매출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