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난해 출시한 AI 자금비서 ‘AICFO’를 기점으로 자사 CMS 솔루션을 AI CMS 제품으로 단계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웹케시는 금융기관 및 공공 부문에 구축된 기존 시스템을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연구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용 GPU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다음달 10일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를 개최, 새로운 AI 기반 금융 서비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업의 실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소개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웹케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025년을 웹케시의 퀸텀점프 원년으로 삼고,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자금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B2B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