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스파르타는 국비지원 교육 K-디지털 트레이닝(KDT)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평균 취업률 6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해당 과정은 실제 기업의 과제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다.
수료 이후에도 수강생은 현직자와의 1대 1 이력서·면접 멘토링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한 달간 실제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바로인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총 수료생(1~5기) 378명 중 77명이 '바로인턴'에 참여했다. 이 중 20%가 기업으로부터 연장 근무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 후 6개월이 지난 데이터 분석 트랙의 경우 평균 취업률은 65%를 기록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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