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제공)
KT(030200)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K 인텔리전스(intelligence) LUCKY DROP'(이하 K LUCKY DROP) 프로젝트를 공식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첫 프로젝트는 축구선수 이강인, 아디다스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K LUCKY DROP'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KT는 인공지능(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를 위해 이를 기획했다.
첫 번째 'K LUCKY DROP' 프로젝트는 축구선수 이강인, 아디다스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에버랜드 정문 야외 광장에서 개최되며 KT AI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AR 체험, AI 이강인과 대화, 축구 테마 인터랙티브 게임 등 실제로 AI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참여 고객이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으로 한정판 이강인 유니폼과 키링, 풍선, 엽서 등 굿즈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윤태식 KT 브랜드 전략실장(상무)은 "'K LUCKY DROP' 프로젝트는 단순 광고를 넘어 고객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몰입감 있는 AI 기반 인터랙션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 인식을 강화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