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우주항공청)
행사는 우주청과 노스다코타주정부, 미연방 상무부 SelectUSA가 공동주최하고, 노스다코타주무역위원회(NDTO)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9일에는 우주청과 노스다코타주정부, SelectUSA가 무인시스템(UAS)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생산·유통 클러스터, 대학·연구기관간 협동연구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일에는 한미협력사업에 참여한 양국 15개 기업, 기관들이 협력을 희망하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김현대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은 “드론 공급망은 국가안보는 물론 정치적, 경제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기업의 미국진출은 연방·주정부 기관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정부·민간차원의 협업프로젝트를 마련해 미국과 공동으로 글로벌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정책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