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 오른 11만 9604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17% 올랐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72% 상승한 351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53% 오른 1억6250만을, 코인원에서는 0.58% 상승한 1억6228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70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