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타 AI’(Trusta AI), 혁신 AI 기술로 신뢰 기반 AI + 크립토 생태계 변화 선도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7월 18일, 오후 04: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러스타AI(Trusta AI)가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신뢰 기반의 AI + 크립토(암호화폐) 생태계 변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리페이(Alipay) 디지털 기술부문 전 VP 및 보안 부문 CTO 출신의 공동 창업자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의 AI 연구소와 보안 팀이 공동 설립한 트러스타AI(Trusta AI)는 AI와 크립토를 중점 활용해 탈중앙화된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웹 3.0시대 신뢰 표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신뢰, 더 적은 마찰(More trust, less friction)’이라는 철학 아래 Web3와 AI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시장 흐름에 발맞춰 크립토 인텔리전스(Crypto-Intelligence)를 위한 탈중앙화 신원(Decentralized ID)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트러스타AI(Trusta AI)의 이러한 노력은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TA가 바이낸스 상장이 확정된 가운데, 7월 21일 오전 7시(UTC) Alpha 거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전 7시 30분 (UTC) 선물거래가 시작된다.

또한 Celestia를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 솔루션에 독점 에어드랍 컨설팅 및 시빌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이낸스(Binance)의 BAB 월간 탐지, Galxe의 Web3 Score 제공, Gitcoin Passport의 스탬프 기능, Linea에 인간임을 증명하는 데이터 제공, 바이낸스 및 Bybit의 알파 사용자 데이터 분석 파트너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2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월간 활성 사용자 50만 명 이상, 온체인 인증 수 300만 회 이상, 트위터 팔로워 70만 명 이상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2022년 ‘Gitcoin 해커톤’ 및 2024년 ‘TON 해커톤’ 우승을 비롯해 Solana 인증 서비스(SAS)의 창립 멤버로서 Consensys의 전략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AI 에이전트 신뢰 ID 네트워크 및 크레딧 인프라 출시와 함께 지난 7월 8일, 유엔 AI for Good 정상회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SIGMA Score, BubbleMap, 배지 시스템, 세계 최초 MCP 신원 인증 서비스 오픈소스화, Hold.Money PayFi 등의 솔루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트러스타AI 관계자는 “Trusta.AI는 연간 매출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을 위해 주요 체인 및 프로토콜 대상 온체인 데이터 분석(Plume, Sonic, Polyhedra 등) 중심의 B2B 서비스와 6억 개 이상 지갑을 분석할 수 있는 B2C 온체인 인증 서비스 등 두 가지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향후 Linea, Solana, BNB Chain, Scroll, TON 등 다양한 체인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 최대 온체인 ID 인증 제공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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