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은 8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콘퍼런스 ‘DEF CON 33’에서 진행됐다.
이번 우승으로 팀은 미화 400만 달러(약 55억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KAIST는 이번 성과로 자율 사이버 방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승 기념 촬영, 왼쪽 오른쪽은 대회 관계자, 두번ㅤㅉㅒㅤ 부터 김태수 교수 (Samsung Research / Georgia Tech), 한형석 연구원 (Samsung Research America), 윤인수 교수 (KAIST)

팀 아틀란타 단체 사진
결선에서 팀 애틀랜타는 392.76점을 기록, 2위 팀과 170점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회에서 개발한 CRS는 70개의 인위적 취약점 중 다수를 실시간 탐지·패치했으며, 알려지지 않은 실제 취약점 18건을 추가 발견해 AI 보안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DARPA는 우승팀을 포함한 모든 CRS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병원·수도·전력 등 주요 인프라 보안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 스코어 보드 (170점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우승)

결과 발표 장면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가 미래 사이버 보안과 AI 융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연구진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내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