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는 사업 발굴 및 추천은 물론,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프로세스로 출시돼 이목을 끈다. 기존 웰로비즈 서비스가 정보 탐색 중심이었다면 컨시어지 Pro+는 전략 수립과 문서 도출까지 지원하는 실행 중심 서비스로 운영된다. 연간 구독형 요금제를 도입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점도 차별화 요소다.
웰로는 이번 신규 서비스에도 자사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63만건에 달하는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 및 누적 7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 풀을 토대로 기업별 조건에 맞는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한다.
뿐만 아니다. AI 기반 맞춤 로드맵이 마련된 이후에는 R&D·조달 부문 심사위원 실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투입돼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 전략을 설계하고, 문서 완성도를 높이는 코칭을 직접 지원한다. 기업은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전략 수립과 문서 완성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전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서비스다. R&D, 제조, IT·서비스,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지원 및 조달 입찰 공고가 열리는 만큼 기업들은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세부 사업을 한 눈에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웰로는 신규 수요 기업은 물론 이미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5천 여 고객사가 정부 프로젝트와 효과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업종이나 규모와 관계없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업 기회 탐색과 전략적 준비는 필수적”이라며,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회를 확대하고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 속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