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Hybrid Connect 5대 핵심 서비스는 △Direct Connect 기반 전용망 △트래픽 비용 절감 구조 △사설망 수준의 고속 전송 △단계적 전환 지원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통합 기술지원(컨설팅부터 MSP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이다.
이를 통해 금융·의료·제조·공공기관 등 규제가 강한 산업에서도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면서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하다. 기업은 기존 IT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최신 기술을 점진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업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전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호스트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원하지만 개발 공수와 리스크 부담으로 망설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MSP 전문 서비스까지 단계적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웹 서비스는 먼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핵심 데이터베이스(DB)나 ERP 시스템은 온프레미스에 두면서 점진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성민 네이버클라우드 CPO는 “Hybrid Connect는 고객이 모든 시스템을 한 번에 옮길 필요 없이, 웹·앱은 즉시 클라우드로, 핵심 DB는 점진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해법”이라며 “특히 이번 호스트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컨설팅, 비용 효율화, 운영지원, MSP 전문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는 “호스트센터의 온프레미스 기술과 MSP 역량이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과 결합해, 금융·의료·제조·공공 등 규제가 강한 산업에서도 Hybrid Connect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호스트센터는 산업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전환 모델과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기업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