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특집 다큐멘터리 월악의 이끼로부터(캐논코리아 제공)
캐논코리아가 KBS청주의 특집 다큐멘터리 '월악의 이끼로부터' 촬영에 'EOS 시리즈'와 'EOS R50 V'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시네마 EOS 시리즈는 극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노출과 디테일한 색 표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오민준 감독의 월악의 이끼로부터는 월악산 속 이끼 생태를 6개월간 촬영한 자연 다큐멘터리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생태계를 정교하게 담아냈다.
KBS청주 특집 다큐멘터리 월악의 이끼로부터 촬영 현장(캐논코리아 제공)
촬영 장비로 △EOS C400 △EOS C80 등 시네마 EOS 라인업과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 V 등이 투입됐다.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EOS C400·EOS C80에 탑재된 '트리플 베이스 ISO'(Triple Base ISO) 기능이 돋보였다. 트리플 베이스 ISO는 3가지 기준 감도를 기반으로 저노이즈·안정적 노출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촬영팀은 이를 통해 조도가 낮은 깊은 숲속의 수조 환경에서도 선명한 결과를 냈다.
촬영팀은 T14~40 수준의 초접사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충분한 노출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OS R50 V는 동적인 환경에 보조 촬영 장비로 투입됐다. EOS R50 V는 14-30 KIT 구성으로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색 재현력, 디테일 표현력을 갖췄다.
KBS청주 특집 다큐멘터리 월악의 이끼로부터 촬영 현장(캐논코리아 제공)
오 감독은 "EOS R50 V는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다큐멘터리 현장에서 서브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네마 EOS와 EOS R50 V 조합을 통한 다큐멘터리 촬영은 현장에서의 유용성을 입증한 사례라고 했다.
KBS청주 특집 다큐멘터리 월악의 이끼로부터는 이달 15일 오후 1시 5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