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육아가전 브랜드 유팡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첫 젖병소독기를 선보인 이후, 유팡은 ‘육아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한다’는 철학 아래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부모의 일상 곁을 지켜왔다.
유팡은 지난 20년간 △국내 최장 기간 판매 1위 젖병소독기 브랜드 성장 △누적 판매량 120만 대 돌파 △전국 주요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공식 파트너십 확대, △해외 20개국 수출(누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육아 필수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했다.
박동현 유팡 대표는 “유팡이 2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타협하지 않는 기술력과 언제나 부모의 시선에서 제품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 안전 기준을 모두 강화해 부모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유팡은 고객 감사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차세대 젖병소독기와 육아가전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최적화 등 중장기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