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ay 제공)/뉴스1
네이버페이(Npay)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커넥트)를 정식 출시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식 출시된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Npay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발급한 쿠폰 적용 △미니 키오스크 주문 △지역화폐 결제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된다. 가맹점들은 기존 포스(POS)기 교체나 별도의 커넥트 전용 포스기를 설치할 필요없이 단말기 설치 만으로 가맹점의 기존 포스 시스템과 커넥트를 직접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상에서만 제공할 수 있던 쿠폰 기능을 커넥트 결제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추후에는 커넥트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대상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고객관리(CRM)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은 영수증 인증 없이 커넥트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다. 결제 후 커넥트 화면에 나타나는 QR을 통해 네이버 로그인을 한 뒤, 가맹점의 업종에 맞게 제시되는 키워드 리뷰를 남기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연말까지 커넥트를 통한 키워드 리뷰 기능 이용 시, 건당 100포인트씩 하루 최대 500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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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