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12월 1일 ‘AI 기술 표준화’ 오픈 세미나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1월 18일, 오전 11: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회장 양승현)가 AI 기술 표준화 확대를 위해 산업계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세미나를 연다.

협회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 엘타워(안단테홀)에서 ‘AI 기술 표준화 세미나 산업 현장의 수요와 대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운영하는 지능정보기술포럼과 의약데이터표준화포럼(TTA ICT 표준화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AI 기본법 및 하위법령 ▲산업 인공지능 분류코드 표준화 ▲AI와 의약데이터 표준화 ▲AI 시대의 저작권 등 AI 기술 표준화와 맞닿은 주요 이슈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산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세션이 마련돼, 실제 AI 기술을 적용·운영하는 기업들이 표준화 필요성, 제도 개선 요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표한다.

협회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표준화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협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는 “이번 세미나가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수요를 공유하고, AI 기술 표준화 생태계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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