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 공개

IT/과학

뉴스1,

2025년 11월 19일, 오전 09:4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1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블코믹스부터 국내 대표 순정만화 후속작, 스테디셀러 복귀작 등이 포함됐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일 공개된 '공작가의 역대급 신동'은 누적 조회수 16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이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큰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액션 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여신들을 위하여: 다프네를 위하여'는 1일 공개됐다. 모두에게 친숙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노블코믹스다. 웹툰 '악녀가 사랑할 때'에서 화려하고 섬세한 선화로 팬덤을 모은 깜 작가가 작화에 참여했다.

카카오웹툰에서 26일 공개되는 '수린당 성군전'은 몽환적인 그림체로 신비로운 동양풍 신화와 세계를 그려냈던 '수린당'의 2부를 그린 작품이다. 신과 인간을 중심으로 따뜻한 힐링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며 사랑 받았던 일링스 작가가 더욱 깊어진 서사를 선보인다.

마지막 작품은 카카오웹툰에서 29일 만나볼 수 있는 '하백의 신부2'다. 한국 순정만화의 전설로 꼽히는 '하백의 신부' 외전 이후 이야기를 그린 후속작이다.

하백의 신부가 정통 로맨스 판타지로서 출판만화의 전성기를 함께 견인한 만큼, 과거 책으로 작품을 즐긴 독자들은 물론 새로운 웹툰 독자들에게도 깊은 설렘과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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