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에서 이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버티컬 AI와 AX(AI Transformation):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은 생성형 AI 이후의 실질적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AI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별 AI 활용 전략과 국가 차원의 AI 자립 비전을 공유한다.
‘버티컬 AI와 AX(AI Transformation):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은 생성형 AI 이후의 실질적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AI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별 AI 활용 전략과 국가 차원의 AI 자립 비전을 공유한다.
김 회장은 지난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확인된 한국, 미국 양국 간 기술 협력의 성과와 의미도 언급했다.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SK, 삼성, 네이버 등이 체결한 업무협약(MOU)과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발표는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세계 기술 생태계를 선도할 기회로 봤다.
특히 한국과 미국은 반도체, 첨단 연구,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공동 보고서에도 한미 협력 강화 내용을 담았다. 김 회장은 이러한 분위기속 양국이 AI를 책임감 있고 투명하며 세계적인 신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도 이러한 분위기속 역할을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양국은 책임감 있고 투명한 AI 개발을 통해 세계적 신뢰를 높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글로벌 AI 표준을 선도할 특별한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