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와 지역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 캠프'를 KCA 본사가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19일 진행했다. (KT 제공)
KT(030200)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디지털 포용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미래 캠프는 전날(19일) KCA 본사가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지역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디어와 인공지능(AI)의 올바른 활용 및 윤리 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접근성 향상 및 복리증진 협력 △민간-공공 ESG경영 선도모델 구축 및 공유 등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와 함께 KT와 디지털 격차 해소와 ESG 가치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다양한 지역과 배경의 아이들이 모두 디지털 세상을 탐험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추구하는 ESG경영, 디지털 포용 활동을 가속화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