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가디언즈 2025’를 개최한 가운데, 토스 지정호 CISO가 오프닝 노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토스)
먼저 오프닝 노트에는 토스 지정호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연사로 나섰다. 지 CISO는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 더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된 다양한 정보보호 사례들이 실무에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담당자 23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총 22개 세션을 3개 트랙으로 나눠 동시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개인정보 보호, 보안 위협 대응, 자산 보호, 정보보호 AI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가디언즈가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