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원격 보안 진단 서비스 범위 태블릿PC로까지 확대

IT/과학

뉴스1,

2025년 11월 23일, 오후 02:01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23/뉴스1

LG유플러스(032640)가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보안 설루션 지원 범위를 태블릿PC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는 2018년 출시한 보안 설루션 '실시간 PC 원격주치의' 고도화 버전이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진단 서비스 범위를 PC, 노트북에서 태블릿PC까지 확장했다.

PC와 노트북에는 사용자 화면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스크린 디펜딩' 설루션을 탑재한다.

이용자가 장치를 사용하는 중 사이버 침입을 감지하면 해킹을 원격으로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이때 침입자 화면은 즉시 검게 바뀐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지원하되 이용자가 원치 않는 시간대에는 끌 수 있다.

태블릿PC는 스마트 안심 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리한다. 해당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격으로 보안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요금은 원격 진단이 가능한 단말기 수에 따라 나뉜다.

PC·노트북 외 태블릿PC 한 대를 추가하면 월 요금은 6600원이다. 태블릿PC 2대를 추가하면 월 88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안 설루션 외에도 파손·고장 시 수리비도 받을 수 있다.

보상 수리비는 1년에 1회 최대 50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 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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