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피피랩)
브이피피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재생에너지 통합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거래 플랫폼 ‘플로우-V(flow-V)’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세계 각국의 참가자와 기업들에게 소개했다.
포스코에너지㈜(현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브이피피랩은 가상발전소운영 기술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수요량 데이터 거래 및 에너지 자산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최근 발전량 예측 및 입찰 기술을 바탕으로 예측제도 및 입찰 시장에서 전국 910㎿ 규모, 약 3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는 “브이피피랩은 중기부 ‘초격차 링크업 프로그램’ 및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자사가 보유한 풍력 예측 기술 및 배전망 연계형 ESS를 활용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싱가포르 에너지청에서도 브이피피랩을 방문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오사카 스마트에너지위크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과 기술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