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뭉치면 만원 할인…SKT, 연말연시 로밍 할인 프로모션

IT/과학

뉴스1,

2025년 11월 25일, 오전 09:20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017670)이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 모두 1만 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만 9000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만 9000원) 등 4종이 해당된다.

50%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0청년' 요금제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1만 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저 4500원(4GB)에 로밍 이용이 가능하다. '0청년' 고객은 50% 상시 할인 외에도 기존 바로 요금제에서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그룹 전원에게 자동 할인이 적용된다.

바로 요금제 고객은 12월까지 T기내 와이파이도 할인가에 쓸 수 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T기내 와이파이20% 할인부터 최대 2회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해외 여행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이해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프리미엄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SKT는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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