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캠퍼스’에서 AX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KT)
교육 커리큘럼은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Gen AI Workshop 과정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AI Literacy(문해력) 과정’은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콘텐츠 제작 실습 및 윤리적 AI 활용 등 AI 입문 필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기초 개념부터 실제 업무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KT는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한해 AI 캠퍼스를 거쳐간 누적 교육 인원은 협력사 재직자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 교원 및 주니어까지 약 700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 60명을 선발해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실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중심으로 AI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12월에는 회사에 재직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Gen AI 활용 과정’(12월 10~11일), ‘AI Literacy 과정(12월 12일)을 운영하며, 교육 신청은 KT WORK.AI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T는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선도기업으로, 본 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우선지원대상 기업 재직자는 교육비의 최대 90% 환급이 가능하다. 2026년까지 연중 상시 운영을 지속해 산업 현장의 AI 실무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KT는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AI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AX 역량 확산과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