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AI 기술 변화 속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크래프톤 정글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개발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교육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크래프톤 정글은 기존의 ‘정글’ 커리큘럼을 AI 핵심 원리 이해와 AI 활용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형태로 전면 개편해 ‘SW-AI 랩(SW-AI Lab)’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
‘기본에 대한 탐구’, ‘자기주도성’, ‘합숙 기반 몰입 경험’, ‘협업 역량 강화’ 등 정글의 핵심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AI 학습 역량을 내재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 점이 특징이다.
통합 설명회에서는 ▲AI 네이티브 개발자 양성과정 ‘SW-AI 랩’ ▲게임 제작자 과정 ‘게임랩(Game Lab)’ ▲게임 프로그래머 과정 ‘게임테크랩(Game Tech Lab)’ 등 세 가지 교육 과정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참가자는 과정별 커리큘럼과 학습 문화를 비롯해 코치진·수료생과의 Q&A, 부스 상담 등을 통해 정글의 실전 중심 학습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설명회 12월 4일까지 접수… 내년 3월 용인 캠퍼스 개강
설명회 신청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석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자는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안내받는다.
김현수 크래프톤 정글 수석코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탄탄한 기본기 위에 AI와 함께 성장하는 ‘AI 네이티브’ 역량이 중요하다”며 “정글은 실전 속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W-AI 랩·게임랩·게임테크랩 과정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개강하며, 참가자 모집은 12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