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매출 402억 원을 냈다.

스마일게이트는 25일 '카제나' 출시 이후 한 달여 간의 지표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는 11월 20일 기준 집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카제나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뒤 글로벌 다운로드 305만명, 일일 활성 이용자(DAU) 111만명을 돌파했다.

플랫폼별 이용자 비중은 PC 20% 모바일 80%였다. 같은 기간 글로벌 매출은 총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인게임 지표도 함께 공개했다. 이용들은 이달 20일까지 '카오스' 토벌을 총 980만 6029회 성공했다. 실패 횟수는 1186만 4407회다. 전투 중 '트라우마' 상태에 빠진 전투원은 1883만 4180명이었다.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총 1억 1020만 6773명의 전투원을 구출했다. 이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5성 전투원은 '하루'와 '칼리페', 메이린'이었다. 신뢰도 레벨 10을 가장 많이 달성한 전투원은 '유키'와 '하루', '메이린'이다.

20일까지 이용자들이 '방주도시'에서 승인한 정책은 8357만 1203건이다. 휴식 공간인 '정원 카페'에서는 총 1608만 6848잔의 커피를 주문했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전 세계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드리며,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업데이트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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