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안랩(053800)(대표 강석균)은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1.0)’이 우수상(TTA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소프트웨어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품질 우수 소프트웨어 홍보 지원을 위해 최고 품질의 국산 소프트웨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안랩 XDR은 복잡한 기업 보안 환경에서 통합 가시성과 지능형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공해 실제 고객 환경에서 보안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술 발전 흐름에 맞춰 LLM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보안 담당자의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ㅤ

안랩 제품기획본부 김창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랩 XDR이 소프트웨어 품질ㅇ안정성ㅇ완성도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