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뉴스1
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연말 택시 승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탑승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26일 밝혔다.
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차량에 탑승해 운행을 완료한 비율을 가리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수치를 높이기 위해 배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택시 기사 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형 가맹 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도 출시한다.
중형 가맹 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는 출발 시간을 선택해 택시를 미리 호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는 10분부터 1시간 이내까지 출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27일부터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블루파트너스 예약비 10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은 "지난 10여년 간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이용자와 공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