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사내외 개발자들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INNO 챌린지'(INNO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챌린지엔 사내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코드 챌린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모의해킹 등 3가지 분여로 구성됐다.

개인·팀 단위의 참가자들은 △코딩 △인공지능(AI) 활용 △보안 대응 등 기술 역량을 겨뤘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코드 챌린지 부문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했고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은 AI 리터러시와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INNO 챌린지를 DevRel(Developer Relations·개발자 관계) 활동 일환으로 기획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구성원들 간 협력과 성장을 통해 긍정적인 기술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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