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MMA2025’ OTT 독점 무료 생중계… 지드래곤·제니·EXO 총출동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1월 27일, 오후 02: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웨이브가 연말 K-POP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를 OTT에서 단독으로 무료 생중계한다.

지드래곤, 제니, EXO, 아이브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올해 시상식을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브(Wavve)는 12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의 OTT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이날 오후 4시부터 레드카펫과 본식 1~3부를 실시간으로 무료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제공해 팬들이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

MMA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멜론의 이용 데이터·투표·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MMA2025’는 개최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제니, EXO, 아이브(IVE), 지코,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플레이브(PLAVE), NCT WISH, 아일릿(ILLIT) 등 K-POP 톱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Hearts2Hearts, KiiiKiii, ALLDAY PROJECT, IDID, ALPHA DRIVE ONE 등 떠오르는 아티스트도 무대에 오른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웨이브 LIVE 채널을 통해 ‘MMA2025’를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웨이브는 앞서 ‘MMA2023’, ‘2024 KGMA’ 등 주요 음악 시상식을 연이어 단독 중계하며 K-POP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KBS·MBC 등 지상파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도 제공하며 OTT 내 시상식 편성을 강화하고 있다.

웨이브는 ‘MMA2025’ 독점 생중계를 기념해 12월 7일까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2매씩 티켓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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