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LG CNS는 27일 단행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968년생인 최문근 부사장은 영국 샐퍼드대 정보기술학 학사, 영국 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 출신이다. 2014년 LG CNS GRU Marketing사업부문장 상무를 시작으로 2019년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1년 LG CNS DT사업부장 전무, 2023년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2024년 LG CNS Entrue부문장을 역임했다.

한편 LG CNS는 이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