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컨퍼런스 2026에서 오오니시 카츠시 무인양품 브랜딩 전략실장이 일본어로 발표하는 내용이 플리토 AI 동시통역 솔루션을 통해 한국어로 번역되고 있다.(사진=플리토)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필드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와 사람들을 모아 경험을 나누는 롱블랙의 기획 철학과 언어의 이해를 중심에 둔 플리토의 AI 기술력이 만나 의미를 더했다.
플리토는 행사 현장에서 일본어 등을 사용한 주요 해외 연사 세션을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통해 동시통역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스크린 및 QR코드를 통해 주요 세션 내용을 최대 42개 언어로 확인했으며, 일부 세션은 온라인 생중계 화면에 번역 내용이 자막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플리토는 이번 협업을 통해 번역을 단순한 언어 전달에만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트렌드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롱블랙 컨퍼런스 현장에서 구현한 실시간 AI 통번역으로 언어 장벽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 흐름과 의미의 교류가 이뤄졌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플리토는 AI 기술에 기반해 언어 속에 담긴 문화와 배경까지 제공하는 AI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롱블랙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중들에게 AI 통번역 기술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향후 플리토는 IT, 관광, 의료 등의 산업군뿐만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등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AI 언어 데이터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입증함해 글로벌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술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롱블랙 컨퍼런스 2026에서 오오니시 카츠시 무인양품 브랜딩 전략실장이 일본어로 발표하는 내용이 플리토 AI 동시통역 솔루션을 통해 한국어로 번역되고 있다.(사진=플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