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체이널리시스', '써틱', '센트비'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꾸렸다고 28일 밝혔다.(위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28/뉴스1
위메이드(112040)가 '체이널리시스', '써틱', '센트비'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꾸렸다고 28일 밝혔다.
GAKS는 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인프라 '스테이블넷'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성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인 체이널리시스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포함해 1300개 이상의 민간·공공 고객을 보유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3 위협 탐지 설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스캠 차단 설루션 등을 스테이블넷에 통합할 예정이다.
글로벌 웹3 보안 서비스 기업 써틱은 싱가포르통화청(MAS),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등 전 세계 주요 규제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써틱은 스테이블넷의 보안 감사를 담당하고 인프라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온체인 모니터링과 메인넷 기술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 송금 핀테크사 센트비는 174개국에 33개 다국 통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위메이드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송금 인프라를 검증한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고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