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품,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를 출품한다.
이 밖에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갤럭시 스토어는 올해 처음으로 AGF에 참가한다. 전시장 내 3개 구역에서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을 운영하며 휴식공간, 와이파이(Wi-Fi),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리프레시존 와이파이 이용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 전용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신작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첫 참가를 확정했다. 전시·시연 콘텐츠와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올해 스폰서로 참여해 2025년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테마로 한 확대 부스를 꾸린다. 메가박스도 지난해에 이어 스폰서로 참여하며 애니메이션 상영 및 콜라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GF와 메가박스가 함께 운영하는 ‘스페셜 상영관’은 한층 강화된 구성으로 돌아온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영관에서는 극장판 명작과 국내 최초 공개작, TVA 시리즈 선행 상영 등이 편성됐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The Last Attack’, ‘괴수 8호: 미션 리컨’, ‘프로젝트 세카이 극장판’, ‘BanG Dream! It’s MyGo!!!!!’ 등 인기 작품 상영이 예정돼 있다. 일부 작품은 AGF 관람객 전용 특전도 제공된다.
전시장 내 오픈 스테이지인 BLUE 스테이지에서는 코스플레이, 음악, 드로잉, 토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오바리 마사미 감독의 라이브 드로잉, 인기 코스프레 팀 CSL·HARA 무대, 남도형 성우 및 도티·혈라·Biya·씨셩 등이 참여하는 드로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본 아티스트의 미니 콘서트와 AGF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DJ Kazu의 애니송 디제잉도 3일간 이어진다.
국내 서브컬처 팬덤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AGF KOREA 2025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3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