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안랩 전략기획실 류창하 실장 (우)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부문장. 사진=안햅
안랩은 심사 기간 총수출액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랩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보안 기업 사이트(SITE)와 합작 설립한 ‘라킨(Rakeen)’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일본 법인의 실적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사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안랩 XDR’, ‘안랩 XTG’ 등 주요 제품군의 기술력과 글로벌 인증 성과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점도 수출 성장의 동력이 됐다.
이날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 확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문장은 라킨 설립을 주도해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중국·일본 등 전략 국가 실적 강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해외 전시 및 현지 세일즈 총괄 등을 통해 안랩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안랩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요구를 선도하는 혁신과 실행을 이어가며 월드 클래스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