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2026년 신입 공채 시작…두 자릿수 채용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2월 10일, 오전 11: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하고 차세대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3월 입사한다.

이번 공채는 전사 단위에서 진행되는 신입 공개채용으로, 단일 직무 중심을 넘어서 Tech·Sales·Business 전 직군을 아우르는 규모다. 회사는 AI 시대의 조직 확장과 내년 상반기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신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 제한이 없으며, IT·클라우드 분야에 관심이 있고 관련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총 9개 직무다. Tech 직군에서는 △Cloud Engineer △AI·ML Engineer △Software Developer △Data Engineer △Security Engineer·SOC Analyst △Cloud Managed Service Engineer 등 6개 직무를 채용한다. Sales·Business 직군은 △Account Manager·Sales Associate △Billing Associate △Business Operations Associate 등이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된다. 면접은 내년 1월 중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초 발표된다. 지원은 메가존클라우드 공채 페이지 또는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장지황 메가존클라우드 CHRO는 “AI·클라우드 시대를 함께 이끌 새로운 인재들과 다음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시장 변화를 현장에서 만들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 명의 클라우드·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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