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현’ 사업은 약주의 발상지로 알려진 중림동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전통주 문화 플랫폼이다. 개소식에는 지역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통주 시음, 약현의 역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좌측부터 명재현 상무 (KG이니시스), 김길성 구청장 (서울 중구), 이해경 관장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복지관에 스마트 TV를 기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시설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냉장 쇼케이스 2대를 추가 기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비록 작은 기부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