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RPG (역할수행게임) ‘연운’이 모바일 버전 런칭 후 글로벌 월간 이용자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운은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달 15일 출시했다.연운은 지난 12일 모바일 버전 런칭 후 60개국에서 앱스토어 차트 무료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연운 모바일 버전은, 미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시장 앱스토어 차트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

게임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발맞추어, 연운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요소인 내러티브를 전 세계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개선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언어 확장 지원과 함께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지화 서비스의 질을 지속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활동의 일환으로, 연운은 최근 영어, 한국어 포함 기존 8개 언어 지원에 더해, ‘브라질 포르투갈어’의 언어 지원 소식도 전했다.

한편 연운은 신년맞이를 기념하기 위해 31일부터 새해 1월1일까지 게임 내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운의 전 세계 유저들은 각자 시간대의 신년 카운트다운에 맞춰, 게임 속에서 불꽃놀이에 참가할 수 있다. 연운 개발진은 전 세계 유저들이 무협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길 바란다며 신년맞이 이벤트 준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