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민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엔코아 김주민 신임 대표
엔코아는 이번 대표 선임과 함께 2026년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신규 AI 비즈니스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목표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대표는 데이터 지능 솔루션 전략 수립과 기술 개발을 직접 이끌기 위해 기술본부 CTO를 겸임한다.
경영전략본부는 진창호 본부장이 맡아 경영 전략과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하정 실장이 사업추진실을, 노현규 실장이 사업전략실을 각각 책임진다.
엔코아는 2025년 워크플로우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피피(AIPP, AI Powered Pack)는 물론 AI 기반의 데이터 표준화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메타샵 에이아이 에이전트(META AI Agent), SQL 자동 변환을 지원하는 에스큐엘 컨버전 에이아이 에이전트(SQL Conversion AI Agent)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과 AI Ready Data 전략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전제로 한 ‘AI Ready Data’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코아 관계자는 “이번 대표 선임과 조직 개편은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로의 빠른 전환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28년간 축적한 데이터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2026년에는 고객의 AX 전환에 기여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엔코아 김주민 신임 대표 주요 프로필
1972년생
숭실대학교 전자공학과(학, ’99)
숭실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석, ’01)
Flanklin Univ. 경영학, AI 경영전략 (박, ’24)
LG전자 정보기술 연구소 HCI팀 팀장(‘07~’15)
LG전자 미래 IT 융합연구소 머신러닝팀 팀장(‘16~’19)
LG전자 인공지능 연구소 소장(‘19~’21)
포스코 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 연구소장(‘21~’24)
포스코 고문(’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