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초신작 주요 작품(사진=카카오엔터)
김수지 작가의 ‘잊혀진 들판’은 선공개 1화만으로 로맨스판타지 주간 7위에 진입한 뒤 2주 연속 웹소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신작 가운데 신규 열람자 수와 구매자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초신작 IP의 2차 콘텐츠 확장도 잇따르고 있다. ‘환생자의 스트리밍’은 내년 1월 웹툰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블루 아이즈 : 길드 마스터’는 올해 9월 게임으로 출시됐다.
작가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은열 작가는 “초신작 프로젝트는 더 좋은 작품을 쓰게 만드는 동력”이라고 평가했고, 자은향 작가는 “론칭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아 독자 유입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는 초신작 프로젝트가 카카오페이지를 대표하는 신작 웹소설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기대작 발굴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초신작 프로젝트는 작품이 출발선에서부터 경쟁력을 갖도록 설계된 캠페인”이라며 “작품성과 가능성이 검증된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